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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문 아래로 얼굴 빼꼼, 하굣길 소녀를 기다리는 강아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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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베토퀴놀 작성일17-03-10 12:24 조회132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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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는 한 소녀만을 늘 같은 자리에서 기다리는 강아지 랄프(Ralph)의 소식을 전했다.

 

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17세의 엘리자 리(Elisa Lee)는 여느 때처럼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, 대문 아래로 코를 킁킁거리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. 

 

강아지의 이름은 랄프. 엘리자는 처음에 행여나 대형견인 랄프가 자신을 물지는 않을까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고 그 앞을 그냥 지나쳐갔다. 그러나 그 이후에도 랄프는 대문 아래에 누워 엘리자를 기다렸다. 

 

 

 

 

엘리자는 용기를 내 랄프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문 밑으로 손을 넣었다. 랄프는 자신을 쓰다듬어 주자 무척 반가워하며 엘리자의 손을 이리저리 핥고 마치 손을 잡으려는 것처럼 앞발로 긁기도 했다. 

 

엘리자는 대문 밑으로 코를 내밀고 늘 자신을 기다리는 랄프의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. 앙증맞은 코가 찍힌 해당 게시물은 1만5000회 이상 공유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.

 

 

 

 

이 사연을 들은 랄프의 반려인은 랄프와 엘리자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었다. 그리고는 랄프가 몇 살인지, 어떤 성격인지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. 

 

엘리자는 “제가 랄프를 아끼는 걸 랄프도 알고 있는 것 같아요. 제가 랄프를 사랑하는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랄프를 보고 예뻐해줬으면 좋겠어요” 라고 전했다.

 

 

사진 = 엘리자 리 트위터

펫찌 온라인뉴스팀 edit@petzzi.com